NH농협 광주시지부 및 광주시 관내 농·축협, 농협경기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범(汎)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 도척면 농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 범(汎)농협 임직원 30여명은 못자리작업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일손돕기와 농촌환경보호활동을 실시했다.

구평회 광주시지부장은 “올해는 3년여에 걸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광주시 범(汎)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과 연계한 적극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