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는 4월8일~5월7일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5월4~7일 진행되는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제62회 전남체전·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군 공직자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해양치유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라는 문구와 대규모 행사·축제를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 송출, 대형 현수막 및 피켓 등을 동원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광판에 송출된 해양치유산업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완도 해양치유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7월에도 광주 기아 챔피언스 경기장에서 해양치유산업 등 군 역점 사업을 알리고 피서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완도/정정훈 기자
jhjeo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