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2023년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 사업설명회 및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2023년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의 자원을 활용하여 각국의 세계음식 체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여 홍천군 지역주민과 홍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접근성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설명회 및 강사 양성교육은 총 4개국(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의 결혼이민자 출신의 다문화 요리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목적 및 목표, 강사별 수업 진행 논의와 조리기능 관련 이론교육, 요리실습 등을 참여하여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이후 총 4개국(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의 다문화 요리강사를 활용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세계요리교실(실습)을 총 40회기 운영하여 10월 중, 제2회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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