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허용범 동대문구 지역위원장·이필형 구청장, 원희룡 장관에 스마트시티 조성 등 촉구
김경진‧허용범 동대문구 지역위원장·이필형 구청장, 원희룡 장관에 스마트시티 조성 등 촉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04.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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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요청받은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겠다”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구갑 허용범 당협위원장과 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복자 서울시의원은 지난 19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면담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및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면목선 경전철 사업,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수직구 및 급기소 위치변경 협조 등을 전달하고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량리를 동북권의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교통·상업·업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청량리역 정비창 이전, 지상철도복개개발 추진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면목선 도시철도, 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동대문구 주거지역에 건립 예정인 수직구와 급기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건립 장소를 변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희룡 장관은 동대문구의 긴급한 현안과 설명들을 청취한 뒤 “요청받은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원희룡 장관을 면담한 김경진‧허용범 국민의힘 동대문구 당협위원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복자 시의원은 “동대문구가 더 편리하고 살기좋은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동대문구청)
(사진=서울시의회 신복자 의원 사무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