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MOU 체결
롯데웰푸드,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MOU 체결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4.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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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활성화…Chefood 버슐랭 시즌2 운영
(왼쪽부터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인천시 연수구 인천관광공사에서 Chefood 버슐랭 시즌2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왼쪽부터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인천시 연수구 인천관광공사에서 Chefood 버슐랭 시즌2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와 ‘Chefood(쉐푸드) 버슐랭(미슐랭+버스) 시즌2’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인천광역시는 국내 1호 빛의 도시로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Chefood 버슐랭을 주요 야간관광 사업 중 하나로 유치 및 지원하는 내용이다.

버슐랭은 2층 버스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도시 곳곳의 명소를 여행하는 시티투어다.

이번 버슐랭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한다. 청라호수공원으로 이동해 노을을 보며 웰컴드링크를 마신다. 이후 야경명소인 송도 센트럴파크로 이동해 버스킹 공연과 코스요리를 즐긴다.

버슐랭은 롯데웰푸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의 제품을 재해석한 파인다이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상 떡갈비·블렌딩 카레·등심 통돈까스·왕교자’ 등이 활용됐다.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 남대현 셰프와 롯데웰푸드 솔루션 팀이 함께 고안했다.

버슐랭 탑승 신청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버슐랭 시즌2는 기존 야간 운행에 주간 운행도 추가됐다.

운행은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예정됐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