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된 행사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 권역 77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리온은 2022년 경영실적과 2023년 경영방침·주요 전략을 공유했다. 영업활동 지원·금융비용 부담 완화·복리후생 제도 등 대리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약속했다.
오리온은 이날 함께 진행된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 서울송파·인천연수 등 6개 대리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서울송파대리점은 효율적인 거래처 관리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연수대리점은 닥터유 제주용암수·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신수종 사업 성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리점의 성장이 오리온의 성장으로 직결되는 만큼 상호 윈윈(Win-Win) 하는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오는 20일 충청도·전라도 권역 53개 대리점, 25일 경상도 권역 69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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