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 펼쳐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 펼쳐
  • 서산/이영채기자
  • 승인 2010.03.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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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촌지도자聯, 유실수 재배·사랑의 쌀 나누기등
충남 서산지역 농촌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와 건강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유실수 재배등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은만)가 부녀자와 고령자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벼 공동육묘사업을 통해 육묘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매실과 자두, 복숭아, 체리 등 유실수 2500주를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보급해 푸른 농촌 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은만 회장은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 소비자 초청 농촌 알리기 행사와 자매결연기관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역축제 시 농산물 홍보관 운영 및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등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