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그린바이그루브,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롯데건설 그린바이그루브,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4.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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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피아니스트 공연 등 커뮤니케이션 부문 호평
롯데건설 그린바이그루브 조경.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 회사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부문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한다.

롯데건설은 그린바이그루브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내 제품·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롯데건설은 작년 10월 조경 브랜드 출시에 맞춰 '대치 르엘'에서 애프터눈 티파티를 했고 '반포 르엘'과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에서는 팜 피크닉과 김준서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그린바이그루브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민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바이그루브는 롯데건설 주거 상품에 적용하는 조경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과 리듬,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 합성어로 입주민에게 조경을 통해 휴식과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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