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상쾌환 부스터', 100만병 판매…출시 2개월 만
삼양사 '상쾌환 부스터', 100만병 판매…출시 2개월 만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4.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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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포 취급률 80%…21일 성수동에 브랜드 팝업 오픈
상쾌환 부스터[이미지=삼양사]
상쾌환 부스터[이미지=삼양사]

삼양사는 2월1일에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BOOSTER)’가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상쾌환 부스터는 편의점 점포 취급률도 같은 기간 약 80%를 달성했다.

삼양사는 이 같은 판매 성과에 발맞춰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상쾌환 부스터 제품을 알리는 3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는 5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4월21일에는 젊은 소비자층이 몰리는 성수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 부스터 출시 시점에 맞춰 한선화·정은지·이선빈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성 높은 광고를 선보인 것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과감한 광고 전략과 ‘오늘부터, 지금부터 상쾌환 부스터’라는 광고 카피가 제품 인지도 확보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쾌환 부스터는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 외에도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첨가됐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