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오는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동구건강가정복지센터·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한다.
채용박람회는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면접 채용관은 직접참여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30개소로 구성, 행사 당일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채용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