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27회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서 ‘장려상’ 수상
밀양시, ‘제27회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서 ‘장려상’ 수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04.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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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웅 씨(30만불탑), 구금선·심명보·안경자·우정호·이광영·허일행 씨(10만불탑) 등 7명
밀양농협 설철언 주임,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사진 밀양시(
3일 제27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3일 ‘제27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과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해, 2022년도 수출액 8700만불(한화 1145억원)로 전년대비 9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수출신장 부문에서 장려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수출일선에서 묵묵하게 일해 온 이명웅 씨(30만불탑), 구금선·심명보·안경자·우정호·이광영·허일행 씨(10만불탑) 등 7명이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밀양농협 공판장지점 설철언 주임이 수출 유공자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밀양수출농가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박일호 시장은 “수출농가·단체의 부단한 노력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밀양시 수출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시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략품목 육성지원 및 해외시장개척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