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을 맞이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샴푸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기저귀, 손소독제, 살충스프레이 등 위생용품, 도서 등 3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물품은 꾸러미로 묶어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가정과 한부모가족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봄을 시작하면서 생활‧위생용품 꾸러미를 제공 더욱 풍요로운 봄을 보내시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환 신정1동장은 “풍요로운 봄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후원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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