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방위 활동·비상대비 업무’ 우뚝
서구 ‘민방위 활동·비상대비 업무’ 우뚝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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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사진=서구)
(사진=서구)

인천시 서구가 민방위 활동과 비상대비 업무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민방위 활동에서 비상급수시설, 비상대피시설 등을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진행했고, 화생방 상황에 대비해 지난해 국·시비를 포함해 예산 8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독면 2813개를 추가 구입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상대비 민방위 자원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위해 민방위 대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인력 동원 훈련에서는 훈련 대상 인원 100%가 제한 시간 내 응소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구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을지연습기간 민, 관, 군, 경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 드론 이용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구내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에서 진행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이고 조직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는 든든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