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서해수호의 날 친북좌파 세력 규탄
대전 서구의회, 서해수호의 날 친북좌파 세력 규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3.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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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9명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 중지 촉구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국민의힘 의원 9명은 3월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분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9명은 3월24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분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9명은 3월24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분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의원들은 “북한의 노골적인 도발행위는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외교적 경제적 측면에서도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만을 자초할 뿐이며 한반도 평화 정착 염원을 짓밟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이와 같은 명백한 도발 행위에 대해 ‘도발’이라는 말조차 하지 못하고 ‘유감’이라는 말만 거듭하여 북한은 비핵화는커녕 핵무력을 과시하며 끊임없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반도의 긴장상황을 유발하는 북한의 무력 도발행위를 중지할 것 △북한에 굴종하는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할 것 △정부는 무력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