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기업 유치활동 하는 ‘수원시 기업유치 위원회’ 출범
현장서 기업 유치활동 하는 ‘수원시 기업유치 위원회’ 출범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3.03.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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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지원시책 홍보하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유치활동

경기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직자, 수원특례시의회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상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업유치위원회는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의근 행복한성공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기업인 위원은 △강혁 리페어코리아 대표 △김정태 케이아이피 대표 △서진천 프리시스 대표 △성열학 비비테크 대표 △손수익 아석건설 대표 △이기현 미경테크 대표 △이영민 전 한국벤처투자 대표 △이옥희 엘제이테크 대표 △이정용 하나시스 대표 △차보용 보영테크 대표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등이다.

언론인 위원은 △김병철 서울신문 수도권남부본부장 △박현선 아리랑 TV미디어협력센터 부장이며, 유관기관은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 회장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박사) △원영덕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이연준 기업은행 동수원 본부장 등이다.

이 수원시장은 “기업벤처기업협회, 상공회의소, 기업은행, 기업 대표님 등 경제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계시는 분들이 기업 유치위원회에 참가하셨다”며 “그간 여러분이 쌓아온 인맥과 경험이 기업 유치 릴레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