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소방서는 지난 21일 제24대 태백소방서장으로 김문하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문하 신임 태백소방서장은 강원 삼척 출신으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고양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긴급기동팀, 강원도 철원소방서, 국민안전처 소방제도과, 세종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소방청 제도계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문하 소방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김문하 서장, 각 부서별 과장, 팀장을 비롯한 내근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님 소개 ▲대화의 시간 ▲기념촬영 등 약식으로 진행됐다.
김문하 태백소방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