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2023년 외주·자재 부문 협력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외주 부문 모집 대상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 실적 보유 업체다. 전 공종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건축과 기계·소방, 전기·통신 등은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자재 부문은 건축과 가설, 기계, 전기 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자재 부문 모두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에서 신용등급 B-와 현금흐름 등급 C+ 이상을 받은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한 협력업체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발주 공사 또는 철도와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교육기관, 물류센터 등 시공 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한다.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내달 14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6월1일부터 전자조달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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