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격연맹, 국내 최초 ‘전국 레이저 사격 대회’ 개최
인천시 사격연맹, 국내 최초 ‘전국 레이저 사격 대회’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3.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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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연수구 옥련 국제사격장, 전국 초등 4,5,6학년 총 50명 참가

인천시 사격연맹은 오는 19일 연수구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제24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및 제1회 레이저 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서 초등학교 4, 5, 6학년 남·녀 총 50명이 참가해 2023년 꿈나무 선수 선발전까지 치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가 발생된 지 3년 만에 개최되며,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던져버리고 경쟁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많은 사격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주목하고 있던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제1회로 개최되는 레이저 사격대회는 법인 KSLS(김보영대표)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만큼 그 관심도가 큰 대회이기도 하다.

인천시 사격연맹 황현덕 회장(현 신아일보 인천본부 이사)은 “미래 전국체전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대회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엘리트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사격연맹 관계자는 “인천시 사격연맹뿐만이 아니라 세종시 사격연맹과, 충남사격연맹,전북사격연맹에서도 레이저 사격대회를 열기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조만간에 전국에서 레이저사격대회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