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란씨',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동아오츠카 '오란씨',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3.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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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씨송' 오디오 부문 수상
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홍광석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 매니저(좌), 녹색소비자연대 유미화 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가운데), 육수경 한컴 국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홍광석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 매니저(좌), 녹색소비자연대 유미화 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가운데), 육수경 한컴 국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대표 탄산음료 ‘오란씨’의 오란씨송 시리즈가 ‘제31회 2023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오디오 광고 부문을 수상했다.

12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앞서 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한국광고주협회 주관의 제31회 2023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이 열렸다.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 광고상 중 하나이다.

오디오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2022 오란씨송’은 기존의 오란씨 CM송을 싱잉랩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으로 라디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해졌다. 지난 50여년의 시간 동안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서 지금은 젊은 세대들까지 아우른 CM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홍광석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 매니저는 “오란씨가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 탄산 음료라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식음료업계에서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받은 오란씨만의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전 세대 소비자들과 앞으로도 함께 지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란씨는 ‘식음료기업으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동아오츠카 기업 이념에 따라 파인애플·오렌지·키위 3가지 맛 모두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약 29% 낮춘 저칼로리(250㎖ 캔 기준 49㎉, 100㎖당 20㎉ 이하)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