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홈 개막전 참석해 선수 격려… “천안FC와 1부 리그 승격 기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로 추대됐다.
김 지사는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충남아산FC 구단주)으로부터 명예구단주 추대장을 받았다.
이날 홈 개막전은 김 지사 등 50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김천상무와 펼쳤다.
김 지사는 추대장을 받은 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시축과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충남아산FC의 목표는 2부 리그 플레이오프를 넘어 1부 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올해 처음 K2 리그에 들어간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과 함께 1부 리그에 승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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