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속 발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앞장
한국면세점협회는 최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세계디에프 유신열 대표를 제 8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유신열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1일부터 1년이다.
협회는 유 협회장이 재임 기간 국내 면세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 발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역점을 두고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협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믿고 맡겨준 소임에 부응해 향후 면세점 산업의 미래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협회와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면세점 산업 내 신뢰와 상생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신열 협회장은 1989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한 후 신세계백화점 기획담당, 신세계 전략본부장·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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