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 선거 장현우 후보 당선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 선거 장현우 후보 당선
  • 허인 기자
  • 승인 2023.02.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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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9일 오후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개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확인증을 전달했다. 

장현우 당선인은 “전기공사업을 하며 눈앞의 이익보다 동료, 선후배와 함께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으며 저에게 큰 봉사의 길을 열어주신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에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벅차오른다.”며 오송시대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원년에 회원을 향한 힘찬 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장현우 당선인은 오는 2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으로 공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는 이날 나란히 정기총회를 열어 6곳의 경선 지역을 포함해 신임 회장을 모두 선임했다.

경선지역 중 서울 서부회는 박권서 해성이엔지 대표, 부산시회는 추한권 아림전력 대표, 대구시회는 이정구 신창일렉 대표, 울산시회는 홍상범 흥성전기 대표, 경기중부회는 김길수 해오름건설 대표, 전북도회는 이재수 건국 대표가 각각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확인증 전달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