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개최
태백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개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3.02.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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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의회는 7일 제26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시설사업소 및 건설과, 안전과 등 건설도시국 소관 6개 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심창보 의원은 제설작업이 매우 잘 되었으며 황지가도교 확장공사나 대학로~서학어린이집 간 도로개설 공사와 관련 전체적으로 지연되고 있어 조기 완공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동서고속도로나 고속화 철도 도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삼수령 터널 보강공사와 관련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삼수령 터널 보강공사 시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중앙부처나 관계 기관과 예산확보 등 충분히 협의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당골지역은 국립공원과 협의 및 관리가 잘 되고 있는데 금천 등 외곽지역은 잘 관리가 되지 않아 국립공원과 협의하여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절골 힐링 여가시설 사업은 공사 후 운영계획을 강구하지 말고 공사 이전에 운영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시설사업소 투어상품권 온라인 판매가 실적이 좋지 않았으니 광고효과나 실적분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소도~백단사간 도로확장 공사가 동절기간 중지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있었던 만큼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길 당부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건설과는 주요 사업이 많은 부서인 만큼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누락이 업도록 해 주길 당부하고 올 3월 준공예정인 부영아파트 도로공사가 오는 2025년 준공예정이여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