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지율 4주 만에 반등… 2.3%p 올라 39.3%
윤대통령 지지율 4주 만에 반등… 2.3%p 올라 39.3%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02.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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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부정평가는 2.0%p 하락해 57.8%
정당지지도… 민주 3.1%p↓ 42.3%, 국힘 2.4%p↑ 41%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미디어트리뷴 의뢰, 1월30일~2월3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2511명 대상, 응답률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0%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3%포인트 오른 39.3%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1월 첫째주 40.9%에서 지난주 37.0%까지 3주 연속 하락하다가 4주 만에 반등했다.

부정평가는 2.0%포인트 하락한 57.8%였다. 

부정 평가는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끝내고 이번에 소폭 하락했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12.9%포인트↑), 광주·전라(4.2%포인트↑), 서울(3.6%포인트↑), 여성(3.9%포인트↑), 20대(4.8%포인트↑), 60대(4.7%포인트↑), 30대(3.5%포인트↑), 정의당 지지층(6.5%포인트↑), 중도층(3.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2.1%포인트↑), 부산·울산·경남(3.5%포인트↑), 40대(2.3%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42.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4%포인트 오른 41%였다. 정의당은 0.3%포인트 내린 3.6%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