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제18대 김남순 회장 당선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제18대 김남순 회장 당선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2.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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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생활개선도연합회 새 임원진 선출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촌 어려움 함께 극복하고 활력 불어넣을 것”
김남순,제18대 경남도생활개선회장/경남농기원
김남순,제18대 경남도생활개선회장/경남농기원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달 3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도임원과 시군회장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임원선거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그 결과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에 김해 김남순, 수석부회장 박경자(거창), 차석부회장 송영금(거제), 감사 허인녀(사천)·강영임(창원)이 당선됐다.

제18대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김남순 회장은 1997년 김해시생활개선회에 가입하여, 김해시연합회장 4년, 도감사 2년, 도차석부회장 2년의 경력 등 25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하면서 배우며 실천하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정직한 성품으로 농촌여성 리더로서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당선된 김남순 신임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향상,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등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소통의 리더십으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생활개선회은 지난 60여 년 간 지역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7,500여 생활개선회원이 자긍심과 하나된 마음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경남농기원/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