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는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혜택이 많은 하이원만의 전용 상품인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는 기존에 하이원리조트·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오크밸리 4개의 스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X4’시즌패스와는 다른 하이원리조트 전용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15만 원으로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등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16일부터 구입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하이원리조트 밸리 스키하우스 내 시즌패스 데스크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를 구입한 고객에게 ▲리프트 35% ▲장비렌탈 50% ▲스노우월드 50% ▲워터월드 50% 할인권(1매 4인 할인)을 각각 지급하며, 객실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시즌패스를 하이원리조트 직영 식음업장에 제시하면 횟수 제한 없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이구훈 세일즈팀장은 “늦은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하이원스키장을 단독으로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스키장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이원리조트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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