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안전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조특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전문가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는 인파 관리 및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재발방지를 위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차지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와 이경원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 밖에 강정구 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선임행정관, 김장한 울산대학교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 변수남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 김학경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원장, 정종수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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