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경기도 하남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일자리도 많고 지역경제도 튼튼하다”며 “하남시도 기업하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강성삼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 관내 기업의 공공구매 우선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고, 기업 애로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전담 기업SOS팀을 신설하려 한다”며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고자 KOTR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 국토부 차관 출신 인사 등으로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기업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