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옥정동 소재 국가대표 참누리 태권도장에서 라면 1,400봉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도장 수련생들이 연말을 맞아 나눔 실천을 위해 ‘라면트리’ 행사로 모은 물품으로 회천4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호 관장은 “올해 유독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든 생활을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