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022년 구축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실시
창원, 2022년 구축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12.29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2년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완료하여 2023년 1월1일부터 신규 구축 장소에서도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관광지, 공원, 복지시설, 전통시장, 버스,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1459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공원, 지역아동센터 등 17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구축하여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지역을 1634개소로 확대한다.

아울러 2023년에도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경로당, 공원,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190개소에 추가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확대로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