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투철한 사명감과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비전 인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은 경기기자협회가 주최해 한반도의 미래와 국가 및 지역을 위해 헌신·노력한 인재를 발굴,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미래비전 인재상’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심사위원단의 공적 평가 점수를 합산해 평균 최고점을 받은 순서대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 의원은 제9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초선 의원 특유의 참신함과 열정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에 관한 질의를 통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함과 동시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하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수정 발의), '하남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 등 조례를 발의하며 시민을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는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오지연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처음으로 수상하는 상인 만큼 지난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더욱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소통해 하남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정재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