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2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창녕군, 2022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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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농촌지도사업으로 지역농업 농촌발전에 기여
사진 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 대상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신기술보급, 스마트 농업기술 현장보급 등 주요성과 10개 지표를 합산·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했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해대응 현장기술지원(61건, 800농가), 농업신기술 보급확산(102농가, 22㏊), 과학영농분석 지원(350농가), 농업인 역량개발(57개과정, 8400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날 공정현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 최대주산지로서 창녕마늘의 경쟁력 제고 성과와 미래 마늘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청년농업인의 드론방제단 육성사례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대상 수상은 농업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