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농촌지도사업으로 지역농업 농촌발전에 기여
경남 창녕군은 지난 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 대상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신기술보급, 스마트 농업기술 현장보급 등 주요성과 10개 지표를 합산·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했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해대응 현장기술지원(61건, 800농가), 농업신기술 보급확산(102농가, 22㏊), 과학영농분석 지원(350농가), 농업인 역량개발(57개과정, 8400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날 공정현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 최대주산지로서 창녕마늘의 경쟁력 제고 성과와 미래 마늘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청년농업인의 드론방제단 육성사례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대상 수상은 농업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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