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송’ 릴레이 캠페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송’ 릴레이 캠페인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2.12.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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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공단 청렴송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지난 1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노래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장 보통의 청렴이야기(작사ㆍ작곡: 하유나)’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부르는 영상을 제작해 기존 청렴교육이 형식적이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자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 청렴송으로 선정된 ‘가장 보통의 청렴이야기’는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흥얼거릴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돼 전 임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직원들이 릴레이로 청렴송을 부르는 모습과 약 40여명의 목소리를 담아낸 청렴송 영상(‘가장 보통의 청렴이야기’유튜브 영상 활용)을 제작을 통해 영상 제작과정이 직원들의 청렴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청렴송 캠페인은 임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참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kydiver61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