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가경영개선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가 경영개선사업 추진성과, 기술보급 실적, 홍보실적 등 5개 항목의 추진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창원시의 청년농업인 맞춤형 경영컨설팅 추진과 차별화된 경영개선교육 성공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122명의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여 농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농가경영개선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농업인 경진대회, 강소농 대전 등에 참가해 강한 농업경영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김선민 소장은 “농업인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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