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육군참모총장 명의의 감사패는 육성지원자금 규모, 통합방위훈련 실적, 각 동과 예비군동대와의 협업 등을 고려해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 추윤구 의장이 유일하게 받게됐다.

이날 감사패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221보병여단 허준 대대장이 대신 전수했다.

추윤구 의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힘써주시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군의 협력을 통해 향토방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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