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이 회사 이창종 전무가 다음 달 부경엔지니어링 건설부문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종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대전고등학교와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밭대 산업대학원 건축공학 석사와 충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금성백조주택에 입사해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금성백조주택 대외협력실장을 지냈다.

이 신임 사장은 "36여 년간 건설 영업을 담당하며 축적한 경험으로 부경엔지니어링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에 본사를 둔 부경엔지니어링은 설비 조성과 종합건설, 전문건설,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건설 회사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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