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5일 주요 군사 현안들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2년 후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겸 합참의장을 비롯한 합참의 주요 직위자들과 전략,전력, 핵.WMD, 군사우주, 작전, 정보 및 군사지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전략환경, △한국형 3축체계. 획기적 강화, △연합 및 합동 연습.훈련 강화, △국방혁신 4.0 추진을 통한 첨단 군사역량 확충, △체계적.안정적 전작권 전환 추진 등 주요 군사현안에 대해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정책자문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우리 군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22년 정책자문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군과 합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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