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체육회장 후보 이성준은13일 오후 밝은누리안과병원 9층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서구체육회장 출마의 변을 알리며 공약사항 9가지를 발표했다.
이 원장은 아이스하키 전 초등국가대표 이현승의 아빠이며 밝은누리안과병원장(안과 전문의/의학박사)을 직을 삼고 있고 "체육을 통해 우리사회가 좀 더 건강해지고 밝아졌으면한다고 인사를 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 원장은 "10년간 시체육회와 시교육청, 병무청과의 협력병원을 운영하며 사회에 봉사를 해왔고 시체육회 이사 그리고 10년간 가족과 아이스하키클럽에서 운동하면서 체육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득한 바 있다."며 "그래서 오늘 저는 수만명의 체육 회원들을 대표하는 서구체육회장이 되고자 여러분 앞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민선 체육회장직은 봉사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수십명의 직원과 35개의 단체 종목, 그리고 수만 명의 클럽 회원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도덕성을 갖추고 구성원을 섬기고 사랑해야 하는 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역할을 다지며 당찬 목소리로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저는 법과 규칙을 지키며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고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을 쏟으며 최대한 봉사를 하고자 한다며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1. 서구와 긴밀한 협의 통해 예산을 확보아여 지원금과 대회비를 증액하겠다.
2. 경기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해결에 노력하겠다.
3.실업팀 창단에 힘쓰겠다.
4. 체육회관에 경기단체 사무실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
5전국대회 유치 확대에 노력하겠다.
6.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
7. 생활체육지도자 복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8. 경기단체협회와 기업과의 협약 및 자매결연을 지원하겠다.
9.응급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이성준 대전서구체육회장 후보는"서구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스포츠로 변화와 혁신 즐기는 서구체육을 만들겠다."고 강력하게 피력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