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암 이사장, “달월신협의 중심은 조합원”
방성암 이사장, “달월신협의 중심은 조합원”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2.12.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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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월신협, 조합원 중심 경영. 지역경제 활성 견인차 되겠다”
사진/달월신협제공
사진/달월신협제공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은 물론,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금융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신용협동조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달월신협은 1972년 달월교회 청.장년회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갖고,1974년 1월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래 본.지점 5곳(월곶 본점,정왕.거모.능곡.장현지점)을 보유한 중견 지역금융으로 조합원수가 1만6천1백여명에 달하고 있다.

2018년2월 12대, 2022년2월 13대 달월신협 상임이사장으로 취임한 방성암 이사장은 “달월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조합원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투명.복지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가계와 경제수준의 향상과 발전이라는 실질적인 이익을 위한 경영을 피력하고 있다.

달월신협에 따르면 2022년 자산 4,200억 이었으나 11월 말 기준으로 4,600억 원을 달성해 400억을 초과 달성해 탄탄한 이사회 구성과 정확한 감사 여활에 힘입어 조합원들의 출자배당과 이용다 수혜원칙에 입각한 고배당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중심의 경영 실천을 위해 봄.가을 조합원 계절여행을 추진해 조합원간 상호 인적연대를 통한 조합활동의 적극 동참이라는 경영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 재산을 불려주는 비과세 예탁금, 다양하고 편리한 맞춤대출, 위험대비는 물론 재정설계를 도와주는 공제, 언제 어디서나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전자금융, 그리고 국고금 납부서비스와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카드 조회기 서비스까지 조합원들에게 알찬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달월신협은 참조합원 제도를 통해 여수신 금리우대 및 수수료 할인, 대명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1년에 한번씩 독감예방접종지원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달월신협은 창립50주년을 맞아 온세상 나눔 캠페인 에는 기부금 1천만원/이불20채/어부바박스20개를 전달식을 갖는다.

달월신협 방성암 이사장은 “50년의 열정, 100년의가치” “달월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조합원입니다” 서해안의 작은 마을 달월(월곶)에서 십시일반 시작했던 달월신협이 1만6천여 조합원님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달월신협으로 성장해 50주년을 맞이 하였으며, “우리의 슬로건은 50년을 넘어 100년”이 지나도 변할 수 없는 가치이며, 달월신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손잡고 걷는 상생의 길을 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