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생애 최초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은 1,500만 원 이하의 중고차를 구입하고 관내에 취등록세를 납부한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의령 청년에게 의령사랑상품권으로 150만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존 신청기간은 이달 2일까지였으나 군은 청년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은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담당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의령/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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