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현황 및 준수사항 등 40여개 항목 대상 객관적 평가 진행
경기 과천시는 2022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11곳의 최우수 등급 업소에 대해 서비스 개선 물품(수건세트)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업소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90점이상) 11개소(숙박업 1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9개소)가 선정됐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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