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김건희 여사,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윤대통령-김건희 여사,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11.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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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접촉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이 주최하는 갈라 만찬에 참석, 훈센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이 주최하는 갈라 만찬에 참석, 훈센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통령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확인됐다.  

훈센 총리는 지난 14일 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훈센 총리는 앞서 지난 12일 폐막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의 의장으로, 윤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국가의 정상들을 만나 접촉했다. 김 여사도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후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상태였다. 

훈센 총리는 이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캄보디아로 돌아갔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