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위해 예결특위 구성
서대문구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위해 예결특위 구성
  • 허인 기자
  • 승인 2022.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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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윤유현 위원장, 이진삼 부위원장 선임
(사진=서대문구의회)
(사진=서대문구의회)

서울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3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의회는 11일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윤유현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진삼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윤유현 위원장과 이진삼 부위원장을 포함 이종석, 김덕현, 강민하, 김양희, 박진우, 안양식, 홍정희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한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9일(금)~ 15일(목)까지 진행한다.

이번 제출된 '2023년 세입 ·세출 예산안'은 약 7537억원에 이른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에는 민선8기 주요 정책 예산이 주를 이루는 만큼, 어느 때 보다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필요성이나 정당성 등을 세심히 살펴 심사하겠다”며 “더불어 2023년은 우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