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아동보건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했다. 

지원 기금은 어린이병원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 전달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원 기금에 대해 신생아 환아와 재택치료가 필요한 중증어린이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또 희귀질환과 희귀암 연구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룡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금융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보건 지원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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