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문경,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2.11.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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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열린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열린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열린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국내외 40여 개국 300여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경북도와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의 특색을 살린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킹덤’, ‘환혼’ 등 K-드라마/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의 촬영지와 짚 라인, 패러글라이딩 등 문경 액티비티를 집중 소개하고, 관광 기념품을 전시·홍보하여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경북 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열린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열린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외 관광의 문을 선점하기 위해 주요 방한 국가에 문경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히 대만·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넷플릭스 환혼, 킹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국내 한류 관광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