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2022년도 원로예술인지원 선정 이유라 명창 공연
강원문화재단, 2022년도 원로예술인지원 선정 이유라 명창 공연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11.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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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의 소릿길 50년 강원행(江原行)
11일 저녁 7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올해 강원문화재단의 원로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유라 명창의 공연이 오는 11일 저녁 7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올해 강원문화재단의 원로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유라 명창의 공연이 오는 11일 저녁 7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올해 강원문화재단의 원로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유라 명창의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지난 50년 간 소리에 진심을 다한 이유라 명창은 현재 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이자 춘천국악원장, 춘천시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전통 예술 단체의 수장을 맡으며 잠재된 강원소리 발굴과 보급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되어 2022년도 원로예술인지원 전통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

1부는 금강산 타령, 춘천 의병아리랑, 안사람의병가 등 강원소리로 구성되었으며 2부는 한오백년, 금강산타령 등 경기소리로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문화예술계에 선진적 발전을 이끈 원로예술인의 발자취를 존중하고, 재단은 원로예술인의 위상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원로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박양순 명창의 공연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