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SOHO싱싱이음카드' 출시
NH농협카드, 'SOHO싱싱이음카드'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1.09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공판장 온라인식자재몰 제휴카드
윤상운 사장(왼쪽),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 상무 (오른쪽)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 디타워에서 NH농협카드 싱싱이음 제휴카드 출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왼쪽),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 상무 (오른쪽)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 디타워에서 NH농협카드 싱싱이음 제휴카드 출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8일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과 제휴해 개인사업자 전용 'SOHO싱싱이음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싱싱이음은 농협공판장 신선농산물 식자재몰로 외식 업소·마트 등 구매자가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농산물을 직접 배송해주는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농협공판장의 신선한 농산물을 다음 날 오전까지 문 앞으로 배송해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SOHO싱싱이음카드는 개인사업자에게 온오프라인 식자재 매장 할인 혜택과 세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사업자의 간편한 업무처리와 식자재 비용 부담을 줄였다.

주요 혜택으로는 △싱싱이음·농협판매장(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신토불이 매장 등) 최대 3% 청구할인 △주유 업종(농협주유소, GS칼텍스) 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감사 보너스로 연간 1000만원 이용 시 1만 NH포인트(연 1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개인사업자 업무 편의를 위해 △부가세환급 업무지원 서비스 △의제매입세액 공제업무지원 서비스(농협 하나로마트·클럽, 신토불이 매장 이용 시 구매 금액 과세·면세 유형별로 분류) △세무 주치의 서비스(전월 실적 10만원 이상 시 무료 상담)를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국내외 겸용(Master) 1만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개인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 유통업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수취가격 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