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대상 최신지견·노하우 공유
휴젤,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대상 최신지견·노하우 공유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1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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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H.E.L.F in Seoul' 개최…"메디컬 에스테틱 마케팅 강화"
휴젤이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포럼 '2022 H.E.L.F in Seoul'을 개최했다.[사진=휴젤]
휴젤이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포럼 '2022 H.E.L.F in Seoul'을 개최했다.[사진=휴젤]

휴젤은 최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학술포럼 ‘2022 H.E.L.F in Seoul’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H.E.L.F. in Seoul’은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관련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휴젤의 각오를 더해 ‘코로나19 시대를 수용하고, 배우고 전진하는 법(How we can Embrace, Learn, and move Forward amid COVID)’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포럼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차세대 개척지(The Next Frontier in Aesthetics)’를 주제로 총 4개 세션에서 11개 강의가 진행됐다. 국내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또 현장 시술 강연(Live Demo)과 영상 시술 강연(Demo) ·풍부한 사진 자료 등을 활용,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시술 테크닉과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했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형진 부사장(휴젤 의학본부), 송우철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가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성공법(How to Succeed)’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두 번째 세션인 ‘차세대 시술에 대한 수용(Embrace the New)에서는 배우리 원장(나인원의원), 최호성 원장(피어나의원)이 최근 급부상 중인 스킨부스터의 시술 노하우와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안면 리쥬비네이션을 위한 새롭고 포괄적인 접근법(A Novel and Comprehensive Approach for Facial Rejuvenation)’ 강연에서는 현장에서 스킨부스터 시술이 생중계됐다.

세 번째 세션 ‘숙련된 경험에서의 습득(Learn from Top-Notch Experiences)’에서는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 박수연 원장(메이드영성형외과), 이원 원장(연세이원성형외과)이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HA필러·리프팅실 등 다양한 안면 시술의 작용 기전부터 각 시술간의 차별점, 효과적인 시술 방법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을 향하여(Forward to Total Medical Aesthetic Solution)’에서는 김형문 원장(메이린의원 일산점), 인성일 원장(맑은참피부과), 황제완 원장(라마르프리미어의원 더 현대대구), 장효승 원장(포에버의원 인천부평점)이 보툴리눔 톡신·HA필러·리프팅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술·복합 시술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관계자 약 100명과 휴젤 대만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Hugel Aesthetics Taiwan)' 연계 HCPs(의료 전문가) 약 20명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만 의료 전문가들은 ‘2022 H.E.L.F in Seoul’ 이후 휴젤 거두공장 투어에도 참여했다. 휴젤의 생산기지 소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제조공정에 대해 청취한 뒤 실제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휴젤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했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대표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들이 함께하는 전문 학술포럼 ‘H.E.L.F in Seoul’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현시대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정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휴젤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가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의학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