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알림 앱 '휘슬', 리콜정보 알림 서비스 실시
주정차 알림 앱 '휘슬', 리콜정보 알림 서비스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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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교통안전공단 정보 제공업체 선정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앱) ‘휘슬’(Whistle)의 자동차 리콜 정보 제공 이미지. [이미지=휘슬]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앱) ‘휘슬’(Whistle)의 자동차 리콜 정보 제공 이미지. [이미지=휘슬]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앱) ‘휘슬’(Whistle)이 이용자 차량의 리콜 정보를 제공한다.

휘슬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리콜정보 제공 업체로 선정돼 20일부터 휘슬 이용자 차량에 리콜 정보가 발생하면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과태료 확인·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개인정보 노출 없이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내 차 번호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휘슬은 이번 리콜 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과 함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넘어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휘슬 관계자는 “그동안 휘슬은 지역별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운전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달려왔다”며 “이번 리콜 정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를 위한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휘슬은 경기 안양시, 이천시, 충남 천안시, 경남 남해군, 부산 해운대구,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 3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