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산업대전(DTon 2022)’에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 및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일 진흥원이 운영하는 공동관에서는 △삼호정밀 △천지 △디앤씨테크 △에스엠티 △(주)아성엔터프라이즈 △(주)일진기어카플링 △(주)쿨원 △영원바란스 △도모엔지니어링 등 총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제품 및 기술 홍보와 구매상담회,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한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계산업 분야의 동향을 파악하고 나아가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공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한국산업대전’은 대한민국 기계장비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디지털 제조 장비, 정밀측정기술,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제조업의 미래 트렌드가 한곳에 펼쳐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회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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